경기도, 장애인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최대 250만원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9-04-05 08:04:10
| ▲경기북부청 전경. |
지원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장애인 기업(중소벤처기업부 확인 등록된 기업)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다.
올해는 총 1억2000만원을 투입, 우수 장애인기업 30개사를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 미니스튜디오 제품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업 당 250만 원내에서 지원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에도 입점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의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22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gtp.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기업지원과(031-8030-3044)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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