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40여 명 참여… 걷기와 쓰레기 수거 병행 부산 북구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 여름맞이 환경정비 활동 실시.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북구협의회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북구의 대표 순환관광 코스인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를 따라 화명생태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한영운 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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