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여름방학 어린이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22 09:43:48
교과독서·역사·그림책 체험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마련
실감형 동화체험 주말 확대…창의융합 프로그램도 운영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여름방학 도서관 놀이터'는 오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부산도서관 꿈뜨락 어린이실 창작나라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EBS 교과독서 여름캠프', 여름방학 특강 '영화가 알려주는 조선 왕들의 이야기', '수리수리 마수리, 그림책 속으로!'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과독서 여름캠프는 교과 연계 독서를 통해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사와 그림책을 주제로 한 특강은 독서와 체험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에는 미술과 해양을 주제로 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인 '들락날락 창의배움터'도 운영한다.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기를 얻고 있는 '실감형 동화체험'도 방학 기간 확대 운영된다. 기존 토요일 운영에서 토·일요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늘렸으며, 5~8세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동화를 결합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은 어린이들이 책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독서와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