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나눔과 출산 가정 지원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6 08:02:41
문곡소도동, 백일기념 축하 행사로 출산 가정 응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태백시에서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출산 가정 지원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태백새마을금고봉사회,‘사랑의 좀도리’ 운동 백미 10kg 150포 기탁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백미 10kg 150포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9년 시작해 28년간 꾸준히 이어진 새마을금고의 희망 나눔 활동”이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충표 봉사회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마음의 온도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본질을 지키며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 문곡소도동, 올해 두 번째 ‘백일기념 축하’ 행사 진행
문곡소도동에서는 태백산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두 번째 ‘백일기념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등록을 부여받고 백일을 맞은 아기와 가족을 대상으로 덕담과 축하를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마을의 관심 덕분에 아이의 백일이 특별한 날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제봉 단장은 “소중한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출산 가정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과 단체가 손을 맞잡고 소외계층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모습은 태백시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다. 소소하지만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힘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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