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초·특수학교 교사 1412명 합격자 발표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1-28 10:00:42

▲출처=경기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8일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국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412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235명 ▲초등학교 교사 971명 ▲지역구분 모집 초등학교 교사 연천 15명 ▲포천 4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0명 ▲국립 특수학교 교사 2명 등이다.

이번 합격자는 작년 11월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2126명 가운데 지난 9일부터 진행된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평가, 영어평가 등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된 자들이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직관, 교직수행계획 등을 살펴봤다.


또,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했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도교육청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1일부터 실시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받고,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한편 ‘연천군과 포천시 지역 구분모집’ 분야의 신규 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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