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경제부문, 3분기 경영진도 현황 점검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10-19 07:57:45
농산물 유통혁신, 물가안정 기여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성과 점검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법 제1조에 나온 것처럼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사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면서 “한국형 농협체인본부를 통해 경제지주와 지역농협 간 계통이용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 18일 열린 농협경제지주 '2022년 3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에서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1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하여 경영실적을 점검·분석하고 연도말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 임원·사무소장·자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특판 및 업무개선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에 이어 3분기 경영실적 및 연도말 목표달성 방안, 물가안정과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부문에서의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무기질비료 가격인상분 지원 ▲유가상승에 따른 원가상승 및 유류세 인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살 맛나는 국민밥상’ 행사 등 올해 농협경제지주가 주요 이슈에 대응해 수립·시행한 다양한 지원대책의 성과를 집중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농협 구현을 위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 농협경제지주는 18일 '2022년 3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사진 가운데)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혁신, 물가안정 기여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성과와 경영실적을 점검하였다. |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법 제1조에 나온 것처럼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사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면서 “한국형 농협체인본부를 통해 경제지주와 지역농협 간 계통이용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