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유·무료직업소개소 정기 점검 실시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1-10-25 07:57:37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흥구청 전경.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가 25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유·무료직업소개소 정기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구직자들이 안전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직업소개소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42곳과 관외 위치한 지사 8개소 등 총 50곳이다.


구는 불법 직업소개 행위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허위 구인 광고 및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 행위, 무등록 직업소개업체 등을 단속해 행정지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점검은 물론 진단 검사도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정해진 구인구직 환경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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