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낙동강 수질 개선 논의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8 08:44:48
취수원 다변화·물관리 정책 방향 논의
전문가·시민 등 300여 명 참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기후 위기 속 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물 정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과 야외 광장에서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시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는 대형 현수막을 활용해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관련 부처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취수원 다변화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물 재이용 확대 등 정책도 병행한다.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근본적인 수질 개선 없이는 물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국가 차원의 물관리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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