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가을 정취 속, 「2026 금정사랑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3 08:20:24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기념, 스포원에서 회동수원지까지 가을길 만끽
가족·이웃이 함께한 걷기와 다채로운 체험·공연으로 화합의 장 마련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2026 금정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10월 31일 스포원파크와 금정구 일원에서 열린 '2026 금정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정을 걷다, 함께를 잇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하고,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금정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스포원파크를 출발해 홍법사, 상현마을, 오륜동 땅뫼산 등으로 이어지는 5km, 10km, 20km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여건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걸으며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가족과 함께 가볍게 걷기에 나선 참가자부터 20km 장거리 코스에 도전한 참가자까지 저마다의 속도로 금정의 길을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회동수원지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참가자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주 행사장인 스포원파크에서는 정책 홍보를 비롯해 건강·친환경 체험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평소 익숙하게 지나쳤던 금정의 길과 자연을 새롭게 발견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사랑 걷기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걷기대회가 금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