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파라다이스, 아티스트 마이큐와 손잡고 아트와인 론칭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09 07:47:27
■ 비노파라다이스, 아티스트 마이큐 협업 한정판 아트 와인 프로젝트 ‘Holiday By MY Q’ 공개
■ 스프링 시드 대표 와인 2종에 마이큐 회화 작품 적용… 와인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안
▲비노파라다이스의 마이큐 협업 와인 2종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비노파라다이스가 아티스트 마이큐(MY Q)와 협업한 한정판 아트 와인 프로젝트 ‘Holiday By MY Q’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유기농 와이너리 스프링 시드 와인(Spring Seed Wine Co.)의 대표 와인 2종에 마이큐의 회화 작품을 적용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와인을 단순한 음용 제품을 넘어 예술과 취향, 문화를 경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출시 제품은 화이트 와인 ‘Holiday By Spring Seed Sauvignon Blanc-Semillon’과 레드 와인 ‘POP Unknown By Spring Seed Cabernet Sauvignon’ 2종이다. 각각의 와인에는 마이큐의 2023년작 회화 작품 두 점과 네이밍 스토리가 담겼으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화이트 와인 ‘Holiday’는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산뜻한 과실 향과 허브 뉘앙스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큐는 이 와인이 전하는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작품 ‘Holiday’를 매칭했다. 작품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설렘과 여유로운 휴식의 감정을 담고 있으며, 와인 한 잔이 선사하는 작은 여행 같은 경험과 맞닿아 있다.
라벨링에 사용된 작품 원화. 파라다이스 제공
레드 와인 ‘POP Unknown’은 카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깊이 있는 과실 풍미와 부드러운 구조감을 지닌 와인이다. 작품은 기억과 감정의 잔상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익숙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작품이 지닌 감성이 와인의 풍미와 잘 어우러져 선정됐으며, 작품명은 마이큐가 평소 좋아하던 밴드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협업 파트너인 스프링 시드 와인은 호주 맥라렌 베일을 대표하는 유기농 와이너리다. 건강한 토양과 지속가능한 농법을 기반으로 와인을 생산하며, 자연 친화적인 철학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노파라다이스는 스프링 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이 마이큐의 작품 세계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마이큐는 음악, 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멀티 크리에이터다. 회화 작업과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며 자신만의 감도 높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일상 속 감정과 기억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업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단순히 라벨 디자인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와인의 향과 분위기, 감정적 경험을 작품으로 재해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시선을 담아냈다.
비노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와인과 예술, 그리고 개인의 취향이 만나는 접점을 제안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정판 와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와인의 맛뿐 아니라 작품이 담고 있는 감성과 스토리까지 함께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노파라다이스는 오는 9일 서울 한남동 비노파라다이스 한남에서 프로젝트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마이큐의 원화 전시와 와인 테이스팅,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마이큐가 직접 큐레이션한 음악과 공간 연출을 통해 프로젝트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 와인 2종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주요 와인샵과 레스토랑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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