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스카이, 디즈니코리아 협업 체험형 공간 오픈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5-10-01 07:45:33
두루마기와 갓을 직접 착용하고 즐기는 121층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
두루마기와 갓을 직접 착용하고 즐기는 121층 ‘미키와 친구들의 기와집’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체험형 공간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 (Disney K-Heritage at Seoul Sky)’를 11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
‘미키와 친구들’이 걷는 모습을 담은 ‘황색 돌담길’에서 스탬프 투어를 즐기는 손님
이번 체험형 공간은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 서울스카이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가 어우러진 특별한 콘텐츠로,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스카이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멋과 문화를 친숙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118층 스카이데크에 꾸며진 아치형 다리 구조물 ‘청화백자 정원’
‘서울스카이에서 만나는 디즈니 K-헤리티지’는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소개하는 스토리로 전개한다. 서울스카이 정문부터 마지막 관람층인 121층까지 한복을 입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한국 전통 요소로 꾸며진 공간들은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특히 121층에서는 실제 두루마기와 갓을 착용해보는 한복 체험도 운영해, 추석 연휴 중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미키와 친구들’의 전세계 여행 스토리를 QR코드로 읽는 ‘디즈니 도서 체험존’
한국 전통 문양으로 꾸며진 배경 속 ‘미키와 친구들’이 가득한 미디어 전시 공간. 롯데월드 제공
한편, 서울스카이는 다채로운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서울의 빼어난 경관과 예술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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