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자 관악구의원, 관악소방서 감사패 수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5-11-25 10:08:04

주 의원 “앞으로도 재난·재해로부터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 ”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18일 관악소방서로부터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주순자 의원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재해 예방 및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수행해 온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해 전달된 것이다.

주순자 의원은 최근 화재안전취약가구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피해 사례를 계기로 관악소방서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개정 조례안은 안전취약가구 소방시설 지원 사업의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의 정합성을 확보하여 조례를 현행화함으로써 구민 안전 증진에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주순자 의원은 조례 개정에 그치지 않고 관악소방서와 함께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대상 현장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실효성 중심’의 안전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주순자 의원은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정책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로부터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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