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8월 말까지 특별대책 추진”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5-27 10:01:36
해수욕장·내수면 사고 우려지역 예찰 강화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중앙정부와 구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사고를 통합 관리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은 사전대비 기간(5월), 안전관리대책 기간(6~8월), 특별대책 기간(7월 15일~8월 17일)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우선 5월 사전대비 기간에는 물놀이 지역 전수조사와 함께 바닥 평탄화, 위험물 제거, 인명구조함·표지판 정비 등 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한다. 구명조끼와 튜브, 로프 등 안전장비 확충과 안전관리요원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수상 안전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물놀이 현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정부 합동점검과 공무원 전담관리제를 강화해 사고 우려지역 예찰과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사고 위험지역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TV·전광판·SNS 등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도 확대 추진된다.
시는 28일 오후 시 재난대책본부에서 ‘부산시 종합 수상 안전관리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시민들도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 자제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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