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지난 28일 ‘제20차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를 열고 성매매피해자 2명을 자활지원 대상자로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첫 지원 결정 이후 현재까지 시의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총 25명으로 늘었다.
시는 성매매 집결지 해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과 자립 지원이 지속적으로 병행돼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는 성매매피해자를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정서 상담과 사례관리 등 회복 중심의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기적인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집결지 해체 이후에도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피해자들이 스스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