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준공 전 현장 점검… “입주 만족도 최우선”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5-12-03 08:46:21

입주 예정자·외부 전문가 함께 4차 품질 점검
대규모 3천500여 세대… “안전·마감 품질 꼼꼼히 확인”
광명시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제1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광명자이더샵포레나’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과 함께 4차 준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안전, 생활편의 시설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살펴 입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분야 경기도 품질점검단 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현장을 세밀하게 살폈다. 시공사 현장소장은 사업 개요와 공정 현황을 설명했으며, 박 시장과 전문가들은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구역별로 확인하며 마감 품질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3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 예정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입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철저히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제1R구역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총 28개 동 규모로, 오는 15일부터 3천585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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