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지난 21일 부산 국제시장에서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국제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손영덕 지사장은 “건강보험증이 없어도 단순 성명, 주민번호 제시만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본인여부 확인은 현저히 미흡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건강보험증 부정수급 방지에 대한 전국적 이슈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신광자 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등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 관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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