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남구청장 후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 '남구형 기본사회' 비전 제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6 08:13:22
전화 한 통이면 해결… 문턱 낮춘 '행정·문화·주거 기본권'
"오직 성과로 증명할 것"… 낙선 후에도 남구 지킨 진심 호소
[로컬세계 = 글·사진 맹화찬 기자] 박재범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담은 '남구형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민선 7기 남구청장 재임 시절 92.3%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기록한 박 후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경제와 건강, 이동, 행정, 문화, 주거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박 후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제와 건강, 이동권을 두루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남구형 청년기본소득과 맞춤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골목상권 기본 매출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건강과 보육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공공체육시설 운동량을 포인트로 지급하는 어르신 오륙도 건강 포인트를 도입해 건강과 지역 상권을 동시에 살리고 만 6세 이하 아동의 병원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및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고령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만 35세 이상 임산부 니프티 검사비 지원과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 댁에 365 AI 안심 돌봄망을 구축해 고독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와 공공문화시설 등을 순환하는 무료 남구 공공 기본버스를 운행하여 편안한 외출을 돕는다.
일상 속 소외를 없애기 위한 행정과 문화, 주거 환경 혁신안도 함께 제시되었다.
전구 교체나 수도꼭지 수리처럼 일상 속 소소한 불편을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해 주는 '그냥 해드림' 서비스를 도입하고 가파른 오르막길 곳곳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장수의자를 확충할 계획이다.
문화 인프라 측면에서는 동네 특성을 반영한 만화, 영어, 미술 테마의 특성화 도서관을 건립하여 차별 없이 질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하고 백운포체육공원 등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남구 주민 우선 예약제를 실시해 이용 편의를 대폭 높인다.
주거 안정 방안으로는 방치된 빈집 등을 공공기관과 협업해 리모델링한 뒤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파격적인 월세로 지원해 주거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 매일 수거 체계를 도입해 악취와 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재범 후보는 “2018년 남구청장으로 일할 때 오직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뛰었고 낙선 후에도 남구를 떠나지 않고 다시 새벽길을 나서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담았다”고 소회를 말했다.
남구 주민 김영호(74세)는 박재범 후보 가 민선 7기 구청장 재임때 공약 100% 가까운 공약을 실천한 정말 남구형 구청장 후보 라고 했다.
이어 “선거철에만 찾는 정치인이 아니라 늘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일꾼이라며 한번 더 남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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