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내달 6일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무료 상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15 09:10:54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6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동물사랑 영화의 밤’을 열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국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없는 버스킹 뮤지션 ‘제임스’가 길거리에서 고양이 ‘밥’을 운명처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지난 2016년 개봉해 따뜻한 영상과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이밖에도 행사장에는 동물 공예품을 전시하고 ‘우리 곁, 도심에 살고 있는 동물들’ 사진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이 공동주최하며 풍각쟁이 놀이마당에서 주관한다.
 

신청은 동물보호팀(749-5681~3)으로 전화접수하면 되며 13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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