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추석 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9-22 05:27:07
따뜻한 보훈, 국군부산병원이 응원합니다!
| ▲신경호 국군부산병원장(가운데)이 6'25참전 어르신의댁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산지방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국군부산병원의 후원으로 6.25 참전유공자 이경호(87세, 해운대구)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위문금 20만원과 과일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군부산병원 신경호 원장은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지난 17년부터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날은 신경호 국군부산병원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했다.
민병원 청장은 “국군부산병원의 따뜻한 관심으로 외로운 국가유공자들이 다른 해보다 좀 더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부산지방보훈청과 국군부산병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위문을 통해 따뜻한 보훈과 나라사랑의 길을 계속해서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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