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 보훈청 청사.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 13일 중구에 위치한 영빈관에서 부산시 보훈단체장들과 송년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따뜻한 보훈’ 확산에 기여한 부산지역 보훈단체장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정책 추진을 통해 보훈단체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보훈단체장에게 감사하고 따뜻한 보훈정책이 보훈가족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진행됐다.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내년에도 국가의 존립과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독립운동정신을 기억하는 기념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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