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10-29 05:18:02
|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28일 오후 2시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부산 관내 6개 항포구 및 송도해수욕장에서 부산해경을 비롯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지자체(의회, 주민센터), 수협, 군부대, 어촌계, 초등학교, 민간해양구조대, 수중레저활동 동호회 등 민·관 합동 약 1500명이 참여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슬로건에 맞추어, 해안가 및 항포구 등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와 함께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도 동시에 개최됐다.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한·아세안,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로 많은 외국인 및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의 도시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바다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더불어 한·아세안,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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