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의회교실’ 성황리에 마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11-03 05:19:38
| ▲부산 남구의회 제공. |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 '남구의회 의회교실'에 성동·용당·용소·오륙도초등학교와 대연고등학교 학생 521명이 참여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학생들은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학교가 소재한 지역의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실제 의회와 동일하게 조례안을 발의, 제안하고 질의하며 찬반 토론하는 지방의회 입법절차를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써 의식 함양 및 의회정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남구의회 관계자는 "미래 민주사회의 일원이 될 학생들에게 지방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현장교육인 '남구의회 의회교실'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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