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능 치른 고3 위한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29 08:57:09
| ▲부산시는 지난 27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을 위한 축제인 ‘2018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부산지역 15개 학교 학생 3800여 명을 비롯해 부산시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초청 게스트로 구독자 290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밴쯔가 무대에 올라 강연을 진행했다.
|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퍼포먼스. |
이어 스트릿 무브먼트 팀의 댄스 공연,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진행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찬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입시를 위해 다년간 고생한 고3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사회인으로써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될 고3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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