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 등 전통시장 임시휴업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3-05 05:18:3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이 개설 이래 최초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일 하루 휴무하고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시장 환경 유지를 위해 5일, 7일 두 차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자갈치어패류조합은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의 임시휴업을 당초 3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고, 인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도 당초 4일에서 오는 10일까지 휴업을 연장한다.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휴업기간에도 중구보건소 및 전통시장은 다함께 힘을 모아 방역활동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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