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예비맘 교실 운영.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이달 말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행복한 예비맘 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예비맘 교실’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 총 4회 차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각 회 차별 내용은 ▲임산부 유방관리 및 모유수유교실(10.10.) ▲임신에 대한 모든 것 & 신생아 관리법 강의(10.17.) ▲출산준비와 순산을 위한 순산체조법(10.24.) ▲임산부 태교 ‘애착인형 만들기’(10.31.)로 구성됐다.

관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에 모자보건실(☎051-440-6522 또는 6518)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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