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회관, 슈베르트 서거 190주년 연주회 전석 무료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10-10 10:01:05
| ▲슈베르티아테(금정구 제공) |
이번 연주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총 5회에 걸쳐 슈베르트의 곡들을 연주한다.
오는 15일에는 ‘실내악의 밤’이라는 부제로 첫 공연을 펼친다. 첼리스트 이일세, 피아니스트 박정희,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 등이 참여한다.
이어 ▲이달 30일 테너 조윤환의 ‘백조의 노래’ ▲다음달 1일 바리톤 조규희의 ‘겨울 나그네’ ▲다음달 6일 바리톤 박병인의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다음달 13일 피아니스트 박정희, 권준의 ‘그랜드 듀오의 밤’ 등의 여러 연주회가 시리즈로 진행된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 밤, 슈베르트의 감미로운 곡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감성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