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정읍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해피트레인 제공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8-09-30 04:27:08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은 지난 29일 해피트레인 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75명을 초대했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등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동들은 정읍역에서 기차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경복궁을 관람하고, 코레일과 롯데콘서트홀의 2018 드림음악회 ‘음악으로 마음을 잇다’에 참여하는 등 여행의 즐거움과 기쁨을 누렸다.

장현호 정읍관리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성장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꾸준하게 해피트레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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