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고3수험생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연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11-26 17:06:42
29일 오전 10시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장...매직쇼와 인문학 강연 펼쳐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북구 문화빙상센터(덕천동 소재) 공연장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 ▲포스터. | 
이번에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2019년 인문학 콘서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며, 관내 성도고등학교와 금명여고 고3 수험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주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마술가 임태홍의 매직&일루전 쇼에 이어 이용훈 (사)경남 생명의 숲 공동대표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인문교육’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올 상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준비한 기획 행사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마술공연과 인문강연을 함께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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