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15일 동명대 전호환 총장을 방문, 도전·체험·실천의 두잉(Do-ing)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동명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전호환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강경수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상임이사순)  동명대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15일 동명대 전호환 총장실을 방문, 도전·체험·실천의 두잉(Do-ing)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명대의 실천적 교육철학인 두잉교육에 크게 공감하여 후원해 주신 오은택 남구청장께 감사드리며, 남구에 소재한 동명대에 입학한 재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강경수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상임이사, 전호환 총장, 조승구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지난 11일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전국시민운동연합이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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