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두동편백나무숲 가꿔···'피톤치드 힐링'오세요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5-19 01:47:32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성당면 두동리에 소재한 두동편백나무숲에서 산림 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숲의 경관개선과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까시나무와 덩굴류 등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정상부에 있는 정자 주변의 잡목류 제거 등을 실시해 정상부 조망이 용이할 수 있도록 작업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권 지역에 경관조성을 위한 나무를 심어 푸른 익산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당면 두동편백나무숲은 익산시에서 1981년 성당면 두동리 산158-1번지 4.3ha 면적에 1만3000본의 편백나무를 식재해 조성한지 36년이 지난 울창한 숲이다. 많은 시민들이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 힐링 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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