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경북북부제1교도소 참관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4-03-21 00:56:40
“실질적인 교정업무의 현장 참관”
이번 참관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 등 5명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최진규 소장 등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장들이 환담 후, 기관 현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수용동·취사장·작업장·진료실 등 교정 현장을 둘러보고, 교정장비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철 안동지원장은 “그동안 재판을 해오면서도 교도소 생활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때마침 기회가 생겼으며 특히 우리나라 교도소 중의 교도소인 청송교도소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참관으로 교정행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재판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규 북부1교도소장은 “한 국가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하려면, 수사단계·재판단계도 아주 중요하지만, 형의 집행단계도 대단히 중요하다. 세 단계 모두가 상호 협조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이어 “이렇게 지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는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지원장 이영철)의 경북북부제1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오른쪽)이 19일 교도소 참관을 위해 밤문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왼쪽)과 법원직원들에게 교도소 내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제공> |
이번 참관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 등 5명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최진규 소장 등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장들이 환담 후, 기관 현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수용동·취사장·작업장·진료실 등 교정 현장을 둘러보고, 교정장비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철 안동지원장은 “그동안 재판을 해오면서도 교도소 생활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때마침 기회가 생겼으며 특히 우리나라 교도소 중의 교도소인 청송교도소를 방문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참관으로 교정행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재판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규 북부1교도소장은 “한 국가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하려면, 수사단계·재판단계도 아주 중요하지만, 형의 집행단계도 대단히 중요하다. 세 단계 모두가 상호 협조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이어 “이렇게 지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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