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출신 출향기업인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1-05-22 00:54:08

부산 지엠텍스 박기학 대표, 군청 방문해 “고향의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왼쪽 윤경희 청송군수, 오른쪽 청송 출향기업인 박기학 지엠텍스 대표.청송군청 제공


[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군은 지난 20일 출향기업인 박기학 부산 지엠텍스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기학 지엠텍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고향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오게됐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타지에서 청송의 발전과 고향사람들의 행복을 응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송 부남면출신인 출향기업인 박기학 향우는 부남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부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 생산업체인 지엠텍스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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