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대표 홍정식씨, 김정은 생일(8일) 서귀포서 “북한동포 입에 풀칠하도록 군량미 풀어라” 일갈
“새터민 중 北 엘리트 출신+미국 거주자 규합, '북한민추협' 결성 천명
[로컬세계 전상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인 8일 제주도에서 “인민들 굶어 죽지않게 북한동포 입에 풀칠하도록 군량미라도 모두 풀어 배급하라!”며 북한을 향해 호민(護民)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구의 중국 침략기지 역할을 했던 제주도 서귀포지역을 찾은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는 “향후 새터민 중 北 엘리트 출신 탈북자, 미국 등 해외거주 탈북자들과 함께 '북한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성해 '북한 자유 해방운동'을 전세계에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고 김영삼,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생존 시 새해 첫날에는 탈북 새터민 어린이들을 데리고 전직 대통령 자택을 방문, 세배를 한 뒤 받은 세뱃돈으로 혹한 추위에 견딜 난방비 등으로 쓰게 했다.
“새터민 중 北 엘리트 출신+미국 거주자 규합, '북한민추협' 결성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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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해발 104m의 송악산 정상에 올라 ‘생일경축행사비 줄이고, 군량미라도 모두 풀어서 배고픈 주민 먹여 살려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펼쳐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전상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생일인 8일 제주도에서 “인민들 굶어 죽지않게 북한동포 입에 풀칠하도록 군량미라도 모두 풀어 배급하라!”며 북한을 향해 호민(護民)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구의 중국 침략기지 역할을 했던 제주도 서귀포지역을 찾은 활빈단 대표 홍정식씨는 “향후 새터민 중 北 엘리트 출신 탈북자, 미국 등 해외거주 탈북자들과 함께 '북한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성해 '북한 자유 해방운동'을 전세계에서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고 김영삼,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생존 시 새해 첫날에는 탈북 새터민 어린이들을 데리고 전직 대통령 자택을 방문, 세배를 한 뒤 받은 세뱃돈으로 혹한 추위에 견딜 난방비 등으로 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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