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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2~65번 확진자 4명 추가 발생했다. N차 감염이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62번 확진자 A(5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무증상이며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6일 오후 4시 20분 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63번 확진자 B(2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지난 2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 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64번 확진자 C(50대)씨는 군산 53번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몸살기운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 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65번 확진자 D(10대)씨는 군산 60번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난 25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26일 오후 4시 20분 경 양성통보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들의 N차 감염이 현실화되며 지역전파의 우려가 커진만큼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모임, 개인약속 등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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