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세청은 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2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 위촉행사를 개최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오른쪽)이 박 에스더 대한어머니회중앙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관세청(청장 김영문)은 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2기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 위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 심사위원은 총 99명으로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1년 연임가능) 면세점 사업자 선정 및 중요사항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은 ‘면세점 특허심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평가분야별로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학회 및 단체가 추천한 민간인을 그대로 위원으로 위촉하고, 전체 명단을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
▲제2기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 위촉행사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이날 행사에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호선으로 2대 위원장으로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를 선출했고 청탁금지법과 면세점제도 설명 등을 듣고, 투명하고 공정한 특허심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관세청은 위원회를 열 때마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 중, 무작위로 25명을 선정하여 2020년도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 종료 후 참석 심사위원의 명단 및 선정기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 탈락업체 평가결과는 해당 업체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공개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

많이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