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음식물 폐기물 상습 투기 업체 특별 단속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9-17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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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4시경 적발된 음식물수집운반 반입차량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음식물 폐기물 상습 투기 업체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적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마도면 일원에서 수차례의 고발과 행정처분에도 폐기물처리 신고없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신의 가축 먹이로 재활용 및 불법 투기를 지속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되 폐기물은 음폐수, 음식물폐기물 등 약 1,500톤으로 드러났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수시로 점검을 실시했으나 근무시간을 피한 무단 반입으로 적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주민 제보에 따라 1주일간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민간환경감시원 2인1조 잠복근무로 이날 새벽 4시 32분경 음식물 반입차량을 적발했다.


시는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에 따른 고발 및 폐기물 조치 명령, 공공수역에 폐기물(음폐수) 유출에 따른 고발 및 조치명령,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집운반업체도 해당 지도감독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올해 시로부터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고발, 폐기물조치명령 통보 등 총 4회 고발 및 조치명령 2회를 당했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음식물 폐기물은 하천오염 등 심각한 환경훼손을 일으키는 만큼 민간환경감시원을 더욱 확대해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속은 음식물 폐기물 불법 수집.운반 및 투기 업체 특별 단속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환경오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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