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 과정서 해경 2명 부상

최도형 | 2015-06-19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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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9일) 오전 11시 50분경 불법조업으로 해경이 정지 명령을 내리자 미등록 중국 어선이 도망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로컬세계 최도형 기자] 오늘(19일) 오전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15㎞ 해상에서 NLL 약 7.6㎞를 침범해 불법 조업한 미등록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해경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중국 불법 어선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 해경과 해군의 합동 단속에 나포요원을 향해 돌을 던지고 쇠파이프 등의 흉기를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 이 과정에 나포요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해경은 나포한 중국어선에 대해 한 중국어선 2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 선장과 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및 저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 중국어선 2척은 동항선적의 쌍끌이 목선들로 각각 30t 규모이며 각 어선에는 7명씩의 승선원이 있었다.
나포 당시 중국 불법 어선에는 우리 측 해역에서 잡은 것으로 추정되는 꽃게 60㎏과 잡어 50㎏ 등의 어획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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