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잡티 등의 색소 질환 치료시기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승인 2021-09-10 1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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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피부과 홍남수원장(전문의, 의학박사)
무더위가 유난히도 길었던 것 같은 여름이 끝나고 추석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명절이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보통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이 시기가 되면 여름 자외선으로 발생한 잡티와 검버섯 등으로 보기에 안 좋은 색소들이 많이 발생하는 때이다. 특히, 40대 중반 이후의 중년의 경우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점과 잡티가 많이 더 많이 생겨나면서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다. 지저분해 보이는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싶지만 색소질환을 치료할 때는 일상생활의 제약이 있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이처럼 점과 검버섯, 사마귀 등의 치료는 치료 후 며칠 세안을 못하고 치료한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겨 대인관계에 있어 불편함을 주게 된다. 보통 1주일 정도의 여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석 명절처럼 휴식 기간이 긴 시간을 이용해 치료할 경우 불편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명절 연휴기간을 활용하여 보기 싫은 색소질환 및 사마귀, 쥐젖 등의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는 일조량이 낮아지면서 자외선 조사량이 줄어들어 치료 후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는 계절적인 장점도 있어 이 시기에 색소 치료 및 상처를 주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점과 튀어 나온 형태로 발생한 사마귀와 쥐젖은 탄산가스 레이저를 통해 제거를 하고 검버섯, 잡티, 주근깨, 오타반점 등의 색소질환은 Q-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를 하게 된다. 단, 사마귀 치료는 부위에 따라서 펄스 다이 레이저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색소 질환을 치료하기 전에는 우선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자신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점으로 통칭되는 색소질환은 색이나 모양, 크기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갈색 점, 푸른 점, 붉은 점도 있고, 편평한 점이 있는가 하면 돌출된 점도 있으며, 표면에 털이 난 점도 있고 보다 깊고 넓은 빙산 형태의 점도 있다. 뿌리가 깊은 점의 경우는 한 번의 레이저 시술로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고 무리해서 점을 제거할 경우 파인 흉터를 만들 위험이 있어 레이저 치료를 할 때 여러 번 반복 치료로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검버섯과 잡티 등의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위에서 언급한 탄산가스 레이저 또는 Q스위치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IPL 레이저, 옐로우 레이저, 토닝 레이저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도 있어 직장인 등 생활에 불편함 없이 치료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점과 잡티 등의 색소질환 및 색소질환과 유사하게 보이는 평편사마귀 등의 사마귀를 치료할 때 종류와 형태를 감별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색소 치료의 경우 1회성으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상태에 따라서는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 할 수 있어 치료 전 사전 설명을 잘 듣고 본인에게 알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색소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진료 후 충분한 치료 상담을 받고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색소 치료 후에는 색소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하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덧발라 줘야 한다. 피부 노화가 진행될수록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보호막이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잘 발라 줘야 한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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