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계란 판매해 30억 챙긴 일당 검거

오영균 기자 gyun507@localsegye.co.kr | 승인 2016-05-04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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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유통기한 표시 없는 계란 등 노점상 유통

 

▲유통기한 표시가 없는 계란.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유통기한 표시가 없는 등 불량 계란을 유통시킨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계란에 유통기한 등 표시 30억원 상당을 유통시킨 A양계 대표 B씨 등 2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상 불량 식품의 유통을 막기 위해 식용란의 생산자명, 산란일, 유통기한, 보관방법, 중량 등을 표시해 보관·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B씨는 계란에 생산일자(산란일)을 표시없이 보관하며 자신이 출하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유통 일자를 맘대로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불순물이 묻었거나 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한판 1500원∼1800원에 구입해 화물차량 노점상 등에 3000원에 판매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란 등 식용란은 육안으로 불량여부를 식별하기 어려우므로 생산일자,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해야 하며 유통기한 등 표시가 없는 제품은 불량제품일 가능성이 높아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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