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시 '오산',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다

청년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충…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20-10-25 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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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이 오산시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빅데이터를 통해 청년에 대한 희망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하게 청년중심, 청년수요에 맞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청년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청년이 원하는 시스템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정부가 올해 청년기본법을 제정·시행하기 전인 2018년 4월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시행을 통해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림 <2020년 오산시 청년정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향후 내 집 마련이 가능시 주거 마련 희망 지역>

우선, 시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개설했다. 이에 오산시는 청년정책위원회 결성은 물론,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위원 인재풀 구축,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청년 정책의 기획·결정과정에 청년을 참여시켜 청년정책 체감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


특히 시는 올해 청년인턴, 대학생 일자리, 청년희망일자리, 사회적경제 캥거루 사업,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컬리지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내년에는 특성화고 청년인턴, 특성화고 중소기업 상생 취업지원 과정, 호텔리어 취업연계 취업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산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또, 오산시는 고용 관련 교육에 관한 요구가 많다는 청년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집밥, DIY목공, 네일아트, 도자기소품 등 청년 취향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고민·주거·금융 분야를 청년이 상담해 줄 수 있도록 청춘상담소·청년주거협동조합·청년지갑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단체와의 교류와 교육을 통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또래상담사 양성 과정.

이와 관련, 곽상욱 시장은 “현재까지 고용에만 초점을 맞췄던 정책에서 이제는 주거, 금융,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화된 측면에서 우리 청년들의 살자리,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가 탄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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