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설 명절 앞두고 '박봉 쪼개 소외아동 사랑’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승인 2022-01-24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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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매년 명절때마다 직원 자발적 모금

아동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소외계층 찾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칭송 자자

동산원장 “원생들이 후에 기부바이러스 많이 퍼뜨리는 사회와 국가의 이타적 일원이 되도록 잘 보살피겠다”
▲정영덕(왼쪽에서 두 번째) 부산 남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설날을 앞둔 지난 21일 관내 수영구 광안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동산원을 방문, 김은형 원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수영구 광안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동산원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하였으며 동산원 외에도 26일까지 관내 장애인시설, 고아원, 양로원 등 한파로 어려운 시설에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는 매년 명절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장애인거주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은형 동산원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우리 원을 찾는 발길도 많이 줄었는데, 매년 명절을 앞두고 남부소방서 직원들이 박봉을 쪼개 미래세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게 너무 고맙다”며 “원생들이 어른이 된 뒤 기부바이러스를 더 많이 퍼뜨리는 사회와 국가의 이타적인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나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남부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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