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에게 평생 장애인 보조금 받게 해주겠다며 2억 편취

박정현 기자 phj42310@hanmaiI.net | 2017-01-03 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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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정현기자]시청 사회복지과 사무관으로 사칭해 비장애인들에게 접근 뒤 평생 장애인 복지보조금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2억여원에 달하는 금품을 편취한 자가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중증 장애인으로 만들어 평생 복지기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6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편취한 이모(34 여)씨를 붙잡아 상습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인천 부평구의 한 점집을 다니며 그곳에서 만나 회사원 비장애인 김모(46)씨와 그의 친척 등 비장애인 7명에게 장애인 등록비 명목으로 1억 4000만원과 빌리는 목적으로 6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점집 등에서 만난 피해자들에게 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사무관인데 중증 장애인으로 등록해 평생 월 360만∼6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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