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꾸준한 관리 필요한 당뇨병, 일상생활서 예방하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승인 2021-10-07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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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9구급대 이송환자 2위(24.2%) 당뇨,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자
▲ 박기출 동래소방서 구조구급과장.

 

동래소방서에서 2020년 부산 119구급대의 이송환자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환자가 2만5617명(37.9%)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당뇨환자가 1만6332명(24.2%)을 차지하였다. 또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30세이상 성인의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명, 당뇨 전 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인구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당뇨병은 발병 후 10여 년이 지난 뒤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질환 중 하나이다. 더욱이 당뇨병을 뒤늦게 진단받으면 한순간에 합병증을 불러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당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질환으로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의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야 하며 재검을 통해 반복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또한 지난 2~3개월간의 혈당 평균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이런 현대인들의 흔한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고 생활습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젊은 성인에서도 당뇨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당뇨병은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활동량의 유지, 특히 운동을 통한 근력과 체중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기본적인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일상생활 예방수칙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약물 요법 지키기 ▲혈당을 매일 측정하고 기록하기 ▲잠들기 전 적정혈당 유지하기 ▲운동 전·후에 혈당 측정(필요시 간식 섭취하기) 등이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습관은 당뇨환자들뿐만 아니라 현재 질병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지속적인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작지만 소중한 나의 건강한 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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