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인터넷 거래 사기 피의자 구속

95명 속여 1760만원 편취
오영균 기자 gyun507@localsegye.co.kr | 2017-01-03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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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 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중고 거래 카페에 ‘인기 가수의 콘서트 티켓’, 의류,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하고 이에 속은 피해자 B씨 등 95명으로부터 1760만 원을 송금 받은 피의자 A씨(24·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피의자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허위 거래 글을 올리고 총 95명으로부터 1760만원을 입금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 A씨는 범행에 사용한 본인의 금융 계좌가 경찰의 부정계좌 등록 요청으로 거래정지되자 본인 명의 다른 계좌로 수차례 변경해가며 사기 범행을 지속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저지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사기 가능성이 있는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사기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 상황을 알고 있을 때 신속히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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