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을…관내 92곳 완료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11-11 1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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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의 35%에 해당하는 92개소에 대하여 부모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보육서비스 제공자(어린이집)와 수요자(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 신뢰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단원, 전문가단원을 공개모집했다.

이후 역량강화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의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에 대한 부모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 결과, 대상 어린이집의 78%에 해당하는 72개소가 우수에 해당하는 기관등급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오산시 보육품질을 입증했다.

부모모니터링이 있은 후에는 어린이집에서 차기 운영위원회 개최 시 모니터링 결과를 심의하고 학부모에게 공지도 했다.

아울러 설문지를 통해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한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아이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을 많이 보게 되었고 그런 곳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 좋게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단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0년에도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질 높은 보육환경을 위한 부모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에 대한 수요자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모니터링 및 열린어린이집 사업 등 참여지향적인 보육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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