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3차 문화도시 지정에 한 걸음... '문화도시 남구 민‧관추진협의체' 발대식 개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7-01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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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오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공모신청을 앞두고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남구 민관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발대식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도시 남구 민관추진협의체'는 '예술이 문화가 되는 남구, 주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남구'를 슬로건으로,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민관협의체 구성부터 라운드테이블까지 문화전문가 및 주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원&자문위원회, 문화사업위원회, 지역사업위원회, 주민위원회, 실무기획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문화발전 종합계획을 함께 고안하고 추진해 나가며, 우선적으로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후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구시의 문화도시 탈락 원인과 실패요인을 바탕으로 남구가 지향해야 될 방향성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남구의 문화적 강점과 약점에 대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가감 없이 제시되어 실효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정된 도시로 금년 제3차 문화도시 공모를 진행한다. 1년간의 예비사업을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고 보다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나갈 것”이라며 “문화 도시 지정을 계기로 한층 수준 높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만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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