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셔틀버스 예산 횡령한 부산관광협회 국장 등 검거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7-20 0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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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는 부산시로부터 항구에서 부산시내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예산을 횡령한 부산관광협회 사무국장 박모씨를 구속하고 소속 직원 김모씨와 여행사 대표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부산시로부터 예산 3억8900만원을 지급받아 관광객 수송에 실제 필요한 버스보다 1~2대를 추가 배치해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133회에 걸쳐 총 474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부서는 부산관광협회에서 특정업체에 셔틀버스 계약을 몰아주고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행사 사무실 및 부산관광협회 사무실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해 적발한 것.

 

부산남부서는 수사과정에서 부산시에서 예산을 지급한 뒤 예산 집행과정 등에 대해 제대로 감사하지 않아 수년간 범행이 지속된 점에 대해 부산시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추가 범행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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