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RCC, ‘2021 한-인니 오프쇼어 콩그레스’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승인 2021-10-15 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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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간 MOU 체결 및 온라인 컨퍼런스 · 상담회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소장 오진석)는 ‘2021년 한-인니 오프쇼어 콩그레스(Korea-Indonesia Offshore Congress, KIOC 2021)’를 인도네시아 호텔 물리아 세나얀 자카르타에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KMOUC(한국해양대협의체)지원센터에서 해양수산부를 대신해 운영 중인 KIORCC(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와 KOTRA가 공동주관해 주제별 컨퍼런스 및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MOU 체결식’도 열려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서명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루훗 빈사르 빤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의 주도하에 양국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 간 MOU를 체결하고, 삼인 MTS(대표 김상현)·가스엔텍(대표 곽정호)·상상인선박기계(대표 최영욱)가 각각 ELNUSA·GTSI·JSK shipping과 MOU를 체결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관련 공동 기술 개발과 민간 교류 및 협력 촉진을 기대하고, 이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기업협력 컨퍼런스’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진출상담회’가 함께 열렸다.

 

기업협력 컨퍼런스에서는 양국 기관 및 기업들의 주요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해 △LNG 재기화 공공 기반시설 △해양플랜트 해체 및 재활용방안 △LNG 물류 및 운반산업 등 3개 세션·하위 16개 주제별 온라인 발표가 진행됐다.

 

또 지난 8월 1차 상담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프로젝트 기반 수출상담회에는 한-인니 기업 총 70개사가 참여해 1:1 온라인 상담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진석 산학연ETRS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교류의 장이 더욱 넓어지길 기원한다”며 “나아가 KIORCC는 국내기업의 인니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고, 이를 위해 KMOUC 회원사들이 주축이 돼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산유국으로 약 630기 해양플랜트 자산을 보유 중이며, 이 중 80%가ASR(Abandonment and Site Restoration) 펀드에 가입된 해체대상 플랫폼이다. 최근 세계 친환경 기조에 따라 인니 정부는 100기를 우선해체대상으로 지정하고 첫 해체사업을 우리나라와 손잡고 발주했다.

  

이에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는 2013년부터 국내기업의 인니해체사업 수주 확보를 지원해 해체 및 재활용 사업·친환경 연료 전환에 따른 LNG 및 재생 에너지사업의 동반 협력을 약속했으며, KIORCC가 교두보로서 국내기업의 인니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SR(Abandonment and Site Restoration)는 인도네시아 석유 및 가스 업스트림 부문 시설의 폐기 및 복원에 대한 규정으로 생산공유계약을 맺은 석유회사가 사업 종료 후 시설 해체 의무를 이행을 위해 ASR 펀드에 가입하고 정부가 자금을 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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