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상화학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

21개 기관 145명 참가, 해상화학사고 위기관리 능력 향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5-18 05: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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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펜스 전강 및 살수 모습.(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17일 감천항 모든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 해상유출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해경 주관으로 해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청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약 145명이 참가했으며 해상에서의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를 대비, 기관별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단계별 조치절차에 따라 실제와 같은 사고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익수자 인계 2,000톤급 케미칼운반선이 어선과 충돌, 선체 파공으로 유해액체물질 MEK(메틸에틸케톤) 약 20㎘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출물질 정보확인 ▲사고해역 통제 ▲유출물질 탐지 ▲해상 인명구조 ▲제독 및 사후관리 등의 순으로 관계기관과 업체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응이 이루어졌다.

 

 MEK(Mathylethylketon)의 약자이며 인체 저독성으로 페인트, 접착제의 케톤계용제로 주로 사용한다.

 

이용우 부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해상 화학사고시 기관별 위기관리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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